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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2008. 5. 6. 17:47 by 분홍고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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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엄마가 다치셨어요....ㅜ.ㅜ
뭐... 입원하실정도는 아닌데.... 얼굴을 다치셔서.... 밖에 나가지 못하실 정도....

저는 토요일 회사의 특명을 받고 심부름을 하려고 사무실로 출근안하고 조금 늦게 출근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얼굴에서 피를 흘리시면서 들어오시는거에요.....ㅜ.ㅜ
허걱......

10일 토요일 오전 엄마가 가게에 나가시느라 (아빠는 미리 가게에 나가시고)
평소 애용하시던 자전거에 올랐는데....
자전거 핸들이 완전 거꾸로 되어있었데요...
엄마 자전거는 핸들이 ㄷ 자가 아닌 일자.... (코코아 달달님처럼 그림이라도 잘 그리면 그림이라도 그릴텐데..^^;)
그래서 처음에는 몰랐는데 자전거에 올라서 아셨데요.
그래서 다시 내려서 핸들을 제대로 돌려야지 하면서 발을 디디셨는데
그대로 고꾸라져서 옆에있는 길거리에 구청에서 조경으로 해놓은 화단에 왼쪽얼굴을 꽝하고 부딪히셨데요.
+_+

허거덩.... 너무 놀라서
차를 끌고 회사고 뭐고 병원부터 모시고 갔지요...
그때 엄마의 상태는 보톡스를 맞아서 부작용이 생긴 반쪽 선풍기 아줌마 였어요....^^;;;
눈아래부터 윗입술까지 부으셨는데...  입술에 살짝 상처가 생겨서 피가 났던거고....
엑스레이상에서는 뼈에 특별히 금이가거나 그런것은 없었어요...
걍 타박상이죠... 쫌 심한.....
왼쪽 얼굴이 너무 심하게 부어서 코가 오른쪽으로 휘어질정도였어요....(상상안가시져.... 저도 첨 봤어요..+_+)
회사에 전화를 하니 다들 너무 놀라시고.... 다행이 일찍 퇴근하는 토요일이라....
걍 어머니 간호하라구 하루 쉬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죠 ^^

문제는~~
저희 부모님이 인건비 줄이신다고 최소한의 인력(주방아줌마 한분, 홀아줌마 한분)만 쓰시고
두분이서 발로 뛰시며 장사를 하신다는~~
(저의 이웃블로거님들은 다 아시는 연신내 고기집~!! "고기명가")


토요일부터 5월 5일 까지.... 내내 가게에 붙어있으면서 엄마가 하시던 일을 다하고...
거기다가 일요일날은 홀써빙 아주머니가 일이 있으셔서 못나오셨는데...
가게가 바쁘기까지 해서.... 죽는줄 알았음다.....ㅜ.ㅜ

흐미흐미.....
괜찮아요.... 회사안나가는 주말에 휴일이었잖아요.... 버틸수 있었어요....

그러나....
이제는 얼굴붓기가 쬐금 빠지면서 멍이들어버린 울엄마.....+_+

저..... 오늘부터 엄마 얼굴 멍과 붓기가 다 사라질때까지....
아침 9시까지 출근하고 퇴근하자마자 가게나가서 일하고 새벽 2시에 문닫고.....다시 7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흐미..... 가게가 나름 장사도 되는지라.... ㅜ.ㅜ

괜찮아요 괜찮아요.... 엄마가 많이 안다치셨잖아요....
내상은 없고 외상만 있으시니 다행이죠.... 눈 안다치신게 어디에요....^^
그죠??

흠....  회사다니시면서 투잡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이웃 블로거님들... 제가 잠시 블로깅을 못해도 저 잊지마세요^^;;;;
엄마 얼굴 돌아오면 저도 다시 돌아올께요~^^

지금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가게로 날라갈 방법을 생각하며.....^^:;;
잠깐 짬내서 블로깅합니다....

하핫......
엄마얼굴 빨리 돌아오라고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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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어머니께서 얼른 쾌차하셔야할텐데 안타깝네요^^;;
    냥이님 화이팅이예요~~ㅋ

    2008.05.06 20:06
  2. Favicon of http://byulwind.com BlogIcon 별바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님...
    2MB가 병원까지 민영화시키겠다고 판치는 한국에서
    조금이라도 다치시면 엄청난 치료비를 물어낼지도 모릅니다
    그런일이 발생하기전에 하루빨리 완쾌하시옵고
    앞으로 털끝하나 다치치 마시옵소서

    2008.05.07 04:24
    • Favicon of https://thesnowynight.tistory.com BlogIcon 분홍고냥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병원이 민영화되면...
      병원비가 비싸서 치료도 못받고 죽는사람들 많이
      생길텐데....ㅜ.ㅜ
      에효....
      털끝하나 다치지 마시옵소서~ 요멘트에 미소지었습니다~
      감사해용~~^^

      2008.05.10 13:49 신고
  3. Favicon of http://www.enistia.com/tc BlogIcon 티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요. 그러고 보니 내일이 어버이날이네요...
    전 우쩐담요~; 준비안했음..

    2008.05.07 22:28
  4. Favicon of http://donjuan.tistory.com BlogIcon donju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힘내세요...
    어머니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2008.05.08 14:20 신고
    • Favicon of https://thesnowynight.tistory.com BlogIcon 분홍고냥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해요~~^^
      붓기가 가라앉으면서 얼굴에 시커먼 멍이 들었네요...
      이제는 멍이 좀 가시면서 멍이 있던 자리에
      노란 멍이 들었어요^^:;
      이제 금방 나으시겠죵?? ^^

      2008.05.10 13:51 신고
  5. Favicon of http://lovecookcook.com BlogIcon 러브체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 이런... 어머님 빨리 나으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그래도 분홍고냥이님이 참 효녀세요..
    어머님이 아마 그래서 더 빨리 나으실거에요..^^

    연신내 사시는군요..ㅋㅋ 뭔가 저에게..추억이 있는 곳이죠..ㅋㅋ

    2008.05.10 08:26
    • Favicon of https://thesnowynight.tistory.com BlogIcon 분홍고냥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효녀까지는 아니에요 ^^;;; 과찬 과찬~~^^
      엄마가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주가 가면 가게 나오실수 있을것 같아요^^

      앗~~ 연신내~~ 무슨 추억이 있으실까용~~
      궁금해욧~~^^

      2008.05.10 13:52 신고
  6.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2008.05.11 16:14 신고
  7. Favicon of http://decoycat.tistory.com/ BlogIcon 들고양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아는분 블로그 갔다가 닉네임이 비슷해서 호기심으로 왔는데 안좋은 소식을 접했네요..
    지금은 거의 완쾌하셨다니 다행이지만요.

    그래도 가게 운영하시는것 보니 부모님이 건강하신것 같아 조금은 부러워요.
    건강하실때 가족여행도 가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셔야죠? ^^

    날씨 더워지니까 건강조심 하시구요 남자친구분과도 이쁜사랑 만들어 가시길 바랄께요~ ^^

    2008.07.02 03:20

일상이야기 2008. 3. 20. 16:31 by 분홍고냥이


오늘 얼마전 받은 월급을 몽땅 어마마마 통장에 인터넷뱅킹하라며
협박하신...우리 어마마마의 어명을 받들고자
계좌번호 물으려고 전화를 했당.
(사실... 내가 가지고 있는것보다 어마마한테 맡기고 용돈받는게
나에게는 훠~얼~씬 유리하당...ㅋ)

우리 어마마마
전화를 받자마자


어마마마--->" 혹시 인터넷에 이호성 어쩌구 저쩌구 올렸니??"
분홍고냥이---->"앙?? 그냥 내 홈피에 우리가게 왔었다구 올렸는뎅...."
어마마마----> "SBS에서 뭐 아는거 있냐구 가게루 전화왔었어~!!!!  그런거 올리지마~~!!!"
분홍고냥이----> "헉...."



+++++  방송 관계자 여러분....
         엄마는 그냥 고기판거밖에 없다고... 아시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십니다...
         전화하지 마세요...+_+


+++++  또 전화 올까봐 발행 못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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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ldals.tistory.com/ BlogIcon 달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전 제목만보고 혹시 맛집취재 연결인가? 싶었는데;;;
    ㄷㄷㄷㄷㄷ ㅠㅠㅠㅠ 참 여러가지로 피곤하게 만드네요 ㅠㅠㅠ

    2008.03.21 11:31
  2. Favicon of http://donjuan.tistory.com BlogIcon donju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제목만 보고 맛집코너인줄 알았다는....

    2008.03.21 15:29 신고
  3. Favicon of http://ohjun.tistory.com BlogIcon nodam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깃집 따님이시군요 ㅎㅎ

    2008.03.30 21:18

끄적끄적 2008. 3. 14. 19:05 by 분홍고냥이


추격자를 보는데
순간 !!  너무 익숙한 골목 풍경이 나왔다...

어랏~!!!
우리 고기집 골목이넹...

++  추격자에서 초반부에 매춘 찌라시(??) 암튼 안마 전단지를
    여기저기 차에 꽂고 다니는 장면 있잖아요~
    그 때 나온 골목이 연신내 먹자골목 우리 고기집(고기명가) 있는골목...ㅋ



온 나라를 경악하게 했던 이호성 네 모녀 살해사건~!!!

이 아줌마... 내가 아는 아줌마....(비록 친한건 아니지만...)
이 아줌마가 운영하는 참치집이 우리 고기집(고기명가)에서 5미터 거리(30초도 안걸림)에 있는
그 참치집 여사장님....+_+

이호성 사건 터지고 기자들이 취재한다고 우리 고기집 골목에 많이 댕겨감....



와~ 우리 고기집(고기명가) 골목 유명해 지는구나~~^^;;;

갑자기 쓰는글이라 두서없음을 이해해 주세요~^^;;
그냥 갑자기 생각났어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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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어쩐지 추격자보면서 분위기가 좀 낯이익네 그랬는데 연신내 였군요 ㅋㅋㅋ

    2008.03.15 10:44
  2. 상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했는데 역시 연신내역시 ㅋㅋ 저번에 촬영하고있는거봤는데 ㅋㅋ

    2008.03.16 00:17
    • Favicon of https://thesnowynight.tistory.com BlogIcon 분홍고냥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요?? 보셨어요?? ㅎㅎ
      촬영을 언제쯤 했나용??

      저희 가게가 2007년 4월달에 오픈했는데
      그 후에 촬영된건가 궁금해 죽겠어요~
      그 장면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저희 가게가 나왔는지
      못봤어요...ㅜ.ㅜ
      4월달 이후에 촬영한거면 우리 가게가 분명히 나올 장면인뎅~~ ㅋㅋㅋ

      2008.03.17 10:04 신고
  3. Favicon of http://donjuan.tistory.com BlogIcon donju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ow~~~
    가게가 꽤나 유명한 곳에 있군요...

    2008.03.17 16:45 신고

일상이야기 2008. 3. 14. 16:50 by 분홍고냥이
울 어무이 50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케이크는 아빠가 준비하시기로 하고 저는 퇴근후 곧바로 엄마 생일 선물을 사서
엄마 아빠가 계시는 연신내 고기명가로 갔지요~

생일날 멋찌게 외식도 못하시고... 그렇다고 어디 바람쐬러도 못가시는 우리 부모님....ㅜ.ㅜ
그래두 기분이라도 내려고 가게에서 케이크 먹었답니다~
손님들이 많아서 케이크에 초에 불도 못밝히고...  생일축하 노래도 못불러 드렸네요....
집에서 불러드려야징~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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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준비한 빠리*** 쉬폰 케이크~
촛불을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는....+_+

그러나 맛은 구뜨~ 였다는~~ㅎㅎ


++ 식당에서 사진을 찍는 바람에 식당용 그릇이 찬조출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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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준비한  (사실은 남자친구가 준비한...^^;;) 엄마가 좋아하는 금~!!!
금덩어리 드렸으면 몸이 무거우셔도 하늘을 날으셨겠지만 
금값이 너무 비싼 관계로 10만원대 나름 묵직한 쥬얼리로 선물~^^;

 ++  동생 친구 어머니께서 하시는 쥬얼리 샵에서 구입해서 약 20% 저렴하게 구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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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커팅식~(와우 ~)

엄마 뒤에 보이는 백합은 우리 주방아주머니께서 엄마를 위해 선물하셨답니다~
우리 주방아줌마께서 직접 재료를 다 준비하셔서 미역국이며 잡채며 맛난거 많이 해주셨어요!
가족같은 주방아줌마~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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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2008. 3. 13. 11:21 by 분홍고냥이


이호성 사건 .... 저말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수 없다...
불쌍한 딸래미들...
그냥 그렇게 지나갔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퇴근후 오랜만에 엄마,아빠가 운영하시는 우리가게~(연신내 고기명가)에
미다래 초밥 특대를 사들고 갔다.

+ 사실... 월급받았거든요  꺅~

딸래미가 반가운건지 초밥이 반가운건지~(당근 딸래미 였겠죠? ㅎㅎ)
그렇게 엄마랑 아빠랑 주방아줌마도~ 같이 초밥을 먹고 있는데

엄마가 말씀하시길 " 이호성 사건 알지? 그거 여기 경남참치 사장이잖아."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쫘악~!!!
그 아줌마 우리집에 고기먹으러도 자주오고 그랬는데....
오며가며 인사도 잘하궁....+_+  그 아줌마 라니....ㅜ.ㅜ

엄마말로는 그 아줌마랑 딸들이랑 이호성이랑 같이 우리집에 고기먹으러도 몇번 왔다고 그러신다.
사실 그 아줌마가 우리집 갈비살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오시곤 했다.(참 맛있다 우리집 갈비살...ㅋ)
경남참치 회식도 꼭 우리 가게에서 하고....

우리 엄마는 이호성이 남편인줄 알았단다....
딸들이랑 같이 고기먹으러 오면 가족이 먹으러 왔다고 써비스도 막 주고
(우리엄만 가족끼리 오는 테이블엔 그렇게 써비스를 주려고 하신당..^^)
그러셨다는데....
이호성이랑 딸들도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단다. 물론 아줌마랑도...

+ 그 아줌마 남편은 약 1년전 자살했다고 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고...
그래서 아줌마가 연신내서 참치집 하시면서 세딸을 키우고 있던 중이었다고 한다.


난 사실 아줌마만 안다.
아줌마 인상도 좋고 인사도 잘하고 그랬는데....
그 아줌마라니....

낮에 기사들이 참치집 찍으러 오고 주변 상인 인터뷰 하고 그랬다고 그러신다.
참치집은 지금은 사정상 휴업한다고 붙어져 있다.

뉴스에 난 그렇게 큰 사건의 주인공이 내 주변사람이라니...
처음에 느꼈던 안타까움보다 100배 더 안타까워진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이호성이며 그 아줌마며... 아줌마 세딸들...
고인의 명복을 비며, 하늘나라 가서 행복했음 좋겠다...ㅜ.ㅜ




---------------------------

2008.3.13

에띠... 오늘 다음 기사 보다가.....
이호성 기사가 있길래..... 봤거든요...
근데 피해자 가족사진이 모자이크 없이 얼굴이 모두 공개가 되었더라구요...
세딸들과 엄마....
요즘 방송이며 기사며 너무하지 않아요???
지난번에 연예가 중개에서는 노홍철을 때린 남자 얼굴이며 실명 다 공개해놓구....
나중에 실수인척 사과하고....  테잎만들때 그런 생각안하나??
이 기사는 죽은 사람들 얼굴다 공개하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생전 안달던 댓글~~!! 로그인하고 달았습니다....
에띠....
에띠....
너무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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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컥 안그래도 은평구 갈현동이라고 그러던데 연신내쪽이었나보네요;;
    아는분이 그런일을 당하다니 섬뜩하겠다는;;;
    어찌됐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03.12 11:38
  2. Favicon of http://daldals.tistory.com/ BlogIcon 달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으로 기사 보면서 참 마음이 아팠는데...
    가까운 사람이 사고를 겪으면 그 충격과 아픔은 견디기가 힘든 것 같아요 ㅠㅠ
    저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03.12 12:23
  3. Favicon of http://donjuan.tistory.com BlogIcon donju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호성선수.....
    해태시절때 상당히 좋아했었던 선수였는데....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아시는 분이셨군요.....
    더욱 충격이 크셨겠어요.....
    부디 좋은 데로 가시길~~~~

    2008.03.12 20:45 신고
  4. 살며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분은 몰라도, 이호성씨 명복은 좀....
    그리고 남편이 오랜 투병으로 숨진 것도 아니고, 남편 죽기 전에 이씨랑 사귀던 것을 알고 자살했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딸들은 몰라도 이씨와 엄마의 부적절한 관계로 불쌍한 딸들만 희생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집 딸이라면 과연 아빠가 자살한 가운데 그 것도 세월이 몇달 안가서 엄마가 남자랑 사귀는 것 싫어서 피했을 것 같아요. 아주 어린 아이면 모를까? 20살 가까운 나이와 넘은 나이에 전 그냥 막내만 마냥 불쌍한 생각이 드네요. ㅠ.ㅠ

    2008.03.15 21:31
    • Favicon of https://thesnowynight.tistory.com BlogIcon 분홍고냥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그 아줌마의 사생활은 잘 모르겠구요...^^;
      그냥 이런 사건이 생겼다는것에대한 안타까움이 더 크답니다...
      사실 제일 불쌍한건 세 딸들이죵....ㅜ.ㅜ

      2008.03.17 10:00 신고

일상이야기 2008. 2. 29. 16:55 by 분홍고냥이

어느날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받자마자  
" 오늘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이다~!!"

"어? 어어... 알았어요^^;;;"

내가 먼저 챙겨드렸어야 하는건데...
사실 여태껏 결혼기념일을 챙겨드리지 못했다.
그렇다고 엄마가 전화해서 결혼기념일을 알리는것도
처음있는 일이라 내심 당황스러웠고 죄송했다.

작년 결혼기념일에는
아빠가 잠깐 몸이 안좋으셔서 고생한 엄마에게  생전 처음으로 보석이 달린 목걸이를 선물하셨다.
한통의 편지와 함께...

사실 엄마목에 커다란 수술자국이 있어서 엄마는 평생 목걸이를 하지 않으셨다.
그 흉터가 눈에 띄는게 싫으셔서 목걸이를 안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철없는 딸래미...ㅜ.ㅜ

엄마는 목걸이를 받으시고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하루도 목걸이를 풀르지 않으셨다.

작년에는 그렇게 보내고

아빠 몸이 편찮으신 관계로 원래 하시던 모범택시를 접으시고 우리집은 작년 4월달에
연신내에 고기집을 오픈했다
"고기명가"

이 고기집을 하면서... 식구들이 모두 정말 고생을 많이했다.
특히 엄마가...

하루도 쉬지 못하시고 인건비 아끼시겠다고 사장님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거기다가 몸이 좀 나아지셔서 아빠까지 일을 거두시는데...
아빠 건강이 다시 안좋아 질까봐 정말 조마조마....

두분이 그렇게 같이 일을 하시면서 정말 티격태격도 많이 하시고
처음 하는 장사라 울기도 많이 하셨다.

++정말 장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것 같다

그래도 다행히 고기집이 잘되서 요즘 엄마랑 아빠는 장사 초반때보다 사이도 많이 좋아지시고~^^
서로 이해도 많이 하신다.

매출 기록 달성도 자주 하시고^^

그렇게 힘든 생활을 견뎌내시면서 딸래미한테 마음의 보상을 받고싶었는지
일부러 전화까지 해서 결혼기념일을 알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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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표정 너무 귀엽죠~ㅎ  무뚝하게 처다보시다가 웃으라니까 요렇게 웃으시는거에요^^
          엄마는 살쪄서 사진찍기 싫다고 카메라 안쳐다 보는중....^^:;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남자친구와 케잌을 하나 사들고 가서
결혼 26주년 축하합니다~^^
하고 케잌에 초도 꽂고 ~~

더없이 좋아하시던 엄마 아빠  모습~^^
엄마 선물로 봄 자켓을 하나 사갔는데....
주방아줌마한테 얼마나 자랑을 하시던지...
그러나...
가게일로 불어난 체중때문에 결국 싸이즈 교환 요망...!!
그래도 좋으시단다~^^

" 엄마~ 아빠~ 결혼 26주년 축하드리구요~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셔야 해요~^^
그리고 앞으로는 제가 먼저 챙겨드리는 딸이 될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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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께서 한 인물 하시는군요~

    2008.03.01 01:10 신고
  2. Favicon of https://thesnowynight.tistory.com BlogIcon 분홍고냥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요즘 많이 힘드셔서 몰골이...^^
    그래두 전 저희 엄마 아빠가 세상에서 젤루 멋찐거 같아요~^^ ㅎㅎ

    야수님 감사합니다~ 꾸벅~^^

    전 아빠닮았죠~?
    ^^

    2008.03.02 13:16 신고
  3. Favicon of http://www.ezina.co,kr BlogIcon ezin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 분홍고냥이님 부모님꼐서 연신내에서 고깃집을 운영하시는군요.
    언제 연신내 나가게 되면 꼭 들러서 고기한판 먹어야겠는데요^^
    기억해두겠습니다. 고기명가~ :)

    2008.03.03 08:19
  4. Favicon of https://thesnowynight.tistory.com BlogIcon 분홍고냥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꼭 오세요~~^^ 연신내 홍초불닭 맞은편 고기명가입니다~~ ㅋㅋ

    ezina님께서 오시면 뭘 서비스 드려야 하지~~??
    꼭 챙길께욧~~^^

    2008.03.03 10:18 신고
  5. 흐르는바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다시 보니 너 어머님 닮았구나~~

    2008.03.16 14:13
    • Favicon of https://thesnowynight.tistory.com BlogIcon 분홍고냥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나 살찌면 엄마랑 똑같구
      살 빠지면 아빠랑 똑같이 생겼는데....
      너의 이 반응은 내가 살이 쪘다는걸 증명하는구나..ㅜ.ㅜ
      에뛰... 안그래두 요즘 주최할수 없는 살들때문에
      피곤하다....ㅜ.ㅜ

      살빼야지~~ㅎㅎㅎ

      넌 어느분 닮았니~~~^^

      2008.03.17 10:02 신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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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진을 사랑하는 그런 평범한 소녀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영혼이 오길 바라는 작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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