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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008. 4. 26. 16:05 by 분홍고냥이
우연히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알게된 개인 취향 분석하기 프로그램~~



분홍고냥이~ 취향분석 결과~~!!
저는 두번 했는데 둘다 제 성격 맞는것 같아요~
항상 저에겐 두가지 면이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한 모드와
논리정연한 정확성 마인드~
ㅎㅎㅎ 두개 다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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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테스트 결과~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

당신은 자본주의 문화 시장의 당당한 주류입니다.

당신은 대중 문화의 적극적인 소비자일수도 있고, 자기 주장이 별로 없는 소극적인 소비자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당신의 가슴 밑바닥엔 낭만주의의 정신이 깔려 있습니다. 악하고 더러운 것으로부터 멀리 하려는 대중적 마인드가 바로 당신의 정신 세계인 것입니다.

당신의 취향은 과장해서 이런 상태에 가깝습니다.

당신은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쉽고 편안한 취향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쉽게 친해질 수 있고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무난한 콘텐트를 지지하는 계층이라 하겠습니다.

어찌 보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당신의 취향이야 말로 자본주의 시장의 주류입니다. 대부분의 베스트셀러, 가요 차트 순위는 당신의 취향을 따라 가기 마련이며, 책, 음악, 미술, 영화 등 콘텐트 기획자들은 당신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입니다. 당신 취향에 맞지 않는 것들은 시장에서 실패하거나, 성공하더라도 대박을 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당신은 다른 취향이 누리지 못하는 당당한 메인스트림의 지위를 갖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국 음악사에 길이 남을 베스트셀러 음반들.
모두 당신 취향에 부합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당신은 지나치게 비슷비슷한 종류의 콘텐트에 너그럽습니다. 좋게 말하면 쉽게 질리지 않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새로운 것에 부정적이라 하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취향이 뻔하고 남 따라하는 경향까지 있다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메인스트림의 지위를 가진 취향으로써 마땅히 감수해야 할 점입니다.


좋아하는 것
즐겁고 쾌활한 것이 좋습니다. 안 그래도 복잡한 세상, 철학이고 논리고 인생의 깊이고 논하기엔 너무 피곤합니다. 굳이 특이할 필요도 없고 굳이 고급스러울 필요도 없습니다. 당신은 즐거운 재미, 순수한 감동을 원합니다. 기분 좋게 산뜻한 내용의 콘텐트, 맑고 순수하게 만들어진 내용이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광고를 예로 들자면 다음과 같은 정도가 가장 적당할 듯 합니다.

"Love Your Lips" OLAY lipstick


저주하는 것
당신은 잘난 척, 지적인 척, 똑똑한 척을 제일 증오합니다. 건방지고 까다롭고 냉소적이고, 한 마디로 재수없는 것들이죠. 당신은 남보다 우월한 듯한, 뭐든 무시하는 듯한 것들을 참을 수 없습니다. 특히 뭔가를 가르치려는 듯한, 충고하려는 듯한 태도에 거부감을 느끼죠. 인생의 깊이에 대해, 삶과 사회와 문화예술의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철학자를 만난다면 마음은 어느새 십리 밖으로 도망가 버릴 겁니다.  





두번째 테스트 결과~!!

현실적이고 절제된 아저씨 취향

당신의 취향엔 쿨하고 냉정한 매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취향은 실용주의, 물질주의, 보수주의로 요약 가능합니다.(문화 예술 취향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정치 사회적으로 보수라는 건 아니죠.) 당신은 "예술이 밥 먹여주니"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실학파'일 수도 있고, "예술보다 밥"이라고 말하는 완고한 보수파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절제된 형태의 표현을 좋아합니다. 슬픔에 흐느껴서도 안되고, 기쁨에 호들갑을 떨어서도 안되며, 사랑에 목소리가 떨려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통념을 파괴하는, 원칙과 질서를 무시하는 철딱서니 없는 표현에도 거부감을 느낄 겁니다.  


당신의 취향은 바로 이런 분위기입니다.
좋게 말하면 냉엄한 사리분별일테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함이라 하겠습니다.

당신에겐 쉽고 간결하며 격식과 모양새를 갖춘 콘텐트가 잘 맞습니다. 그림으로 치자면 사실주의 작품들, 소설로 말하자면 사실주의 문학이 잘 맞습니다. 영화도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건조하고 딱딱한, 하지만 현실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진실된 메시지를 담은 종류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문화 예술의 발전에 저해되는 사람으로 치부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당신의 취향 중에는 (극소수이긴 하겠지만) 창작의 자유를 해치는 검열주의자, 엄숙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당신 취향의 상당수는 이것저것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긴 하지만 딱 부러지게 좋아하는 것이 없을 겁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일관된 기준이 없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은 본론부터 간략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상적인 표현도 싫고, 은유적인 표현도 싫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당신 취향에 가장 적합합니다. 가령, 심오하고 추상적인 미술 작품보다는, 아래와 같은 미술 작품이 훨씬 보기 좋다는 것이죠.

하이퍼리얼리즘의 대표작 "John" (Chuck Close)의 제작 과정


저주하는 것
당신은 일단 도를 벗어난, 과격한 것이 싫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쉽게 이해 안되는 문학적 예술적 표현도 싫습니다. 쉽게 풀어 얘기를 하면 될 걸 뭐하러 어렵게 꼬아 말을 하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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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aboragi.tistory.com/ BlogIcon 바보라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
    무난하고 따뜻하고 대중적인 내용 선호.
    낙천적, 긍정적,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감성.
    감동적 드라마, 감성적 대중소설 좋아함.
    -------------------------------------------
    저역시 1차결과는 이렇네요..^^

    재밌네요.. 좋은 주말 오후 되세요~

    2008.04.26 16:29
  2. Favicon of http://byulwind.com/ BlogIcon 별바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분홍고냥이님처럼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ㅎㅎ
    앞전에도 취향테스트를 해봤지만 또 이렇게 나오는군요...ㅎㅎ
    근데.....................정확해서 쵸큼 무서워요 ㄷㄷㄷㄷㄷ

    2008.04.26 19:38
  3. Favicon of http://www.enistia.com/tc BlogIcon 티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테스트가 두개여요?.ㅋ
    전 소녀였어요.ㅎㅎㅎ

    요래놓고 보면 소녀같지용?...
    후훗...부끄!

    But...
    월요일 예비군 뛰러간다는 말을하면.
    좌절과 충격이..ㅎㅎ

    2008.04.26 20:18
    • Favicon of https://thesnowynight.tistory.com BlogIcon 분홍고냥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전 맞기도 하고 별로 확 호응이 안가서 다시한번 해봤어요~ 근데 첫번째 두번째 모두가 제 모습이에요~ㅎㅎ
      여러번 해봤는데 소년소녀와 아저씨만 나오네요ㅋㅋ
      제가 봐도 요 두가지 결과가 저와 딱 맞는거 같아요~ㅎ
      예비군~~ㅎㅎ 잘 댕겨오세요~
      제 남친은 예비군도 끝났다는...^^;;

      2008.04.28 10:49 신고
  4. Favicon of http://july.tistory.com BlogIcon jul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처음할땐 캔디나왔는데 ㅋ 두번째하니까 아저씨가 ㄷㄷㄷ
    와 아저씨 취향 ㅋㅋ 어뜨케 알았징 ㅋ

    2008.04.27 19:47
  5. Favicon of http://www.enistia.com/tc BlogIcon 티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으로 확인사살..ㅎㅎ

    2008.05.04 15:55
  6. 흐르는바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너랑 똑같은 무난한 타입 나왔다...

    2008.05.0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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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진을 사랑하는 그런 평범한 소녀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영혼이 오길 바라는 작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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